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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릉바다내음 캠핑장’ 정식개장 전 미비점 및 개선사항 점검을 위한 사전 시숙행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릉바다내음 캠핑장 시숙행사 이벤트는 SNS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신청 모집된 97명 중 32명을 선발해 진행했다.
강릉바다내음 캠핑장은 6500㎡ 부지 내 18면 사이트 전체가 오션뷰(Ocean View)로 조망이 탁월한 것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사이트 간 독립된 프라이빗 공간을 제공해 소음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시숙행사 중 나온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점검 보완해 공사를 통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바다를 보다 가깝게, 일출을 바로 맞이할 수 있는 캠핑장에 대한 기대가 많은 만큼 최상의 서비스 및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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