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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부총장 김노환)가 2025년 신학기를 헌혈과 함께 시작했다.
5일 메디컬캠퍼스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엄재용)으로부터 헌혈버스 4대를 지원받아 2025년 첫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메디컬캠퍼스는 지난 202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헌혈버스 도착 소식을 대학과 학생들이 직접 알리고, 헌혈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한 결과 2023년 219명이던 헌혈자는 지난해 994명으로 4배 넘게 증가하며 전국 대학 중에서도 최상위의 단체헌혈자를 모집했다.
이날 헌혈버스에도 135명의 헌혈자가 헌혈에 참여하며 지난해 3월 90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50% 이상 많은 혈액이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엄재용 혈액원장은 “생명나눔에 앞장서는 경동대학교에 감사를 표한다”며 “학생들이 기증한 소중한 혈액이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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