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미투온 또 상한가·넥써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부군수 탁동수) 보건소(소장 신승주)가 최근 2025년 세계예방접종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가예방접종 사업 유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국민건강 보호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예방접종 사업은 매년 12세 이하 어린이 및 고위험군 성인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수예방접종 24종(어린이 19종, 고위험군 성인 5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어디에서나 무료로 필수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보건소는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어린이 및 고위험군 성인 대상 모든 필수예방접종 24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 82.9%(전국 81.6%, 강원 81.4%),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51.93%(전국 47.4%, 강원 45.8%)로 고위험군 대상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신승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필수 예방접종률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