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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 총력 가동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5-26 17:5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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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주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 회의 개최

NSP통신-김진태 지사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한 모습. (사진 = 강원도)
김진태 지사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한 모습. (사진 = 강원도)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6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력원자력, 자율방재단 등 13개 유관기관·단체와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도 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는 많지만 7~8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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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는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다.

지난 2월 28일부터 산사태 및 하천 3518개소, 지하공간, 급경사지 등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조기 실시해 위험요소 제거와 대응 체계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대응으로 도내 전역에 1500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2만8000명에게는 안부전화로 무더위 안전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3대 취약 종사자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농업종사자, 현장 근로자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재난 발생 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상황 공유와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다”며 “특히 올해 중점 추진 중인 강원형 대피지원체계를 통해 비상상황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기존 자율방재단 중심의 대응을 넘어 강원형 민관협업 대피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민간 조력자와 공무원,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강원 아리아리 대피지원단 운영을 통해 산간지역 독거노인을 비롯해 중점 관리지역 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 295명을 1:1 매칭으로 특별 관리하는 체계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도 팀장급 이상 인력을 재난 현장에 상황관리관으로 투입해 신속한 현장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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