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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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및 평가,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에는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9월에 잠정 결과를 공표하며 12월에 확정해 군산시 누리집 게시 및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권은경 기획예산과 과장은 “사업체가 제공해주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의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사업체 조사가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책 마련의 기초가 되는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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