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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7일 진행된 1회차 경품행사 당시 모습. (초량전통시장 육성사업단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초량전통시장은 1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초량전통시장의 특산물을 증정하는 ‘목요일에는 초량전통시장에서 장 보라고 전해라~’ 경품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초량전통시장 내에서 1만5000원 이상 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 한해 경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초량전통시장 대표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고객 유치와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14일, 21일, 28일 등 총 4회에 걸쳐 초량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새부산병원 옆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초량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중 정기오후세일 행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1회차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당시 진행된 선착순 240명에 한해 초량전통시장 특산물인 어묵을 증정하는 행사는 시작 1시간 만에 종료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 초량전통시장은 디자인·ICT융합사업, 자생력강화, 기반설비, 이벤트행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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