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의성군은 2024년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9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9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공공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해 옥외광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주민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주민생활공간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2021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 완료 지역인 가음면 장리 일원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사인물, 편의시설, 조형물 등 교체 및 설치를 통해 지역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공제회 총괄 디자인 및 설계를 완료한 뒤 오는 12월까지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심미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브랜드 창출을 위해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