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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특별징수팀 신설로 전남도 우수시로 자리매김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12-24 18:09 KRD7
#광양시
NSP통신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민선6기 조직 개편 시 전국 최초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징수를 전담업무로 하는 특별징수팀을 신설해 행정의 능률과 납세자의 편의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그 동안 지방세 업무는 부과와 징수를 세정과에서 동시에 추진하면서 징수업무의 전문화가 뒤쳐진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특별징수팀 신설로 차량·부동산 공매 활성화, 매출채권과 전자예금 압류, 공탁금 압류, 대여금고 압류 등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특별관리 징수활동이 심도 있게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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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실·과·소에서 관리하는 세외수입 체납처리 업무를 특별징수팀에서 통합 처리함으로써 체납 세외수입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납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을 기하고 있다.

특히 체납 지방세와 세외수입, 환경개선 부담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합 구축해 통합 안내문을 작성 시행한 것은 제도개선 사항의 전국 최초의 변화된 모습으로 이로 인해 납세자의 편의제공과 안내문 작성 통보에 대한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11월 말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이 총 133억 4700만 원으로 2014년 동기 대비 79억 5900만 원이 감소해 전라남도에서 지방세 과년도 체납액 징수실적(30억 8400만) 시 지역 1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96.2%) 시 지역 2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1위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시로 평가받고 있다.

광양시는 단축된 출납폐쇄기한까지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올리기 홍보, 체납자 책임 징수 독려반 운영, 전화 및 SM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자를 독려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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