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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제 19대 대통령선거가 오후 8시 끝난 가운데 경기 남부지역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곳은 수원시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선거인수 96만1076명 중 현재 75만7279명이 투표해 78.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뒤이어 화성시는 근소한 차이로 투표율 78.1%를 기록했으며 선거인수는 49만3782명 중 38만5808명이 투표했다.

오산시는 선거인수 16만1182명 중 11만8686명이 투표해 73.6%의 투표율로 마무리 됐다.

개수기가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경기도 전체 선거인수 1026만2309명 중 791만6780명이 투표해 7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선거인수는 4247만9710명이며 현재 3280만8577명이 투표해 77.2%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18대 대선과 달리 19대 대선은 2시간이 연장된 8시까지 진행됐으며 1.4%의 투표율이 증가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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