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2020 서울노인영화제’ 대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10-27 15:38 KRD7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서울노인영화제 #대상 #태평동사람들

다큐 ‘태평동 사람들’…서울노인영화제 노인감독 부문 대상 수상

NSP통신-24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2020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박은희 감독(왼쪽 첫번째)이 대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
24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2020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박은희 감독(왼쪽 첫번째)이 대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문화재단(대표 노재천)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이 ‘2020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노인영화제’는 전 세대, 전 세계가 노년의 삶을 영화로 이해하는 세대공감 영화축제로 13회를 맞는 올해는 국내 경쟁 노인감독 부문 73편, 청년감독 부문 261편 등 총 334편이 출품됐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해외경쟁 부문에는 114개국 2905편이 출품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했다.

G03-8236672469

노인감독 부문 본선 진출작 11편 중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박은희 감독의 ‘태평동 사람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태평동 사람들’은 성남 안에서도 가장 높고 가파른 언덕인 태평동에서 살아가는 오랜 상인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태평동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4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은희 감독은 “태평동 주민들과 촬영을 하며 그분들의 삶에 많은 공감을 했고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제작단과 함께 성남의 본도심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이야기와 성남의 다양한 역사를 기록하는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