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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올해 병해충 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해 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군비 3억 9000만원을 들여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육묘상자 처리제는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육묘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로 잎도열병·목도열병·벼물바구미·애멸구·흰잎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사전에 방제할 수 있으며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준다.
총 7종의 약제 중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한 후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준은 0.1ha에서 4ha까지다.
군 관계자는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으로 병해충을 예방해 농가들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약제 신청 기한 내 태안군 전체 벼 재배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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