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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는 간호과 학생들의 간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기본 간호술 캠프를 진행했다. (한영대학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간호학과는 20일부터 29일까지 2·3·4학년 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하계 핵심기본 간호술 캠프를 진행했다.

핵심기본간호술은 간호의 기본이 되는 술기를 전공지식에 근거해 실무에 적용하는 것으로 이번 캠프를 시행함으로써 간호학과 학생들의 간호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캠프는 학년별 별도 그룹으로 시행했으며 각 그룹별 선배로 구성된 8명의 슈퍼바이저가 투입되어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슈퍼바이저 운영 방식을 통해 선·후배 간의 교류가 증진되고, 슈퍼바이저 역할을 수행한 학생들 또한 핵심기본 간호술의 역량강화와 동시에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답했다.

지은미 학과장은 “하계 핵심기본 간호술 캠프는 학생들의 술기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예비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다”며 “캠프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간호학과의 간호 역량을 두루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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