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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경기도의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기여토록 해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4-03 12:11 KR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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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 위한 삼성전자와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소통 토론회’

NSP통신-김상곤 경기도의원이 지난달 31일 평택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위한 삼성전자와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소통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김상곤 경기도의원이 지난달 31일 평택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위한 삼성전자와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소통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상곤 경기도의원이 지난달 31일 개최된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위한 삼성전자와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소통 토론회’에서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평택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박환우 평택포럼 도시환경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발제는 정건채 남서울대학교 교수와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김상곤 도의원(도시환경위 부위원장)은 “인근 지역 주민들과 삼성전자 간의 소통과 상생방안을 마련하고자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나 실질적인 지역상생방안을 도출하고 실천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삼성전자가 입지하면서 고용, 지방세 증가 등 지역경제의 긍정적인 효과도 분명 있지만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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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세카가 건설현장 구내식당을 독점하고 있다 보니 삼성단지 인근지역의 상권은 점차 쇠퇴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포세카 측에서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해 지역 농민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 토론자로는 김상곤 부위원장, 김승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정형민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안산호 고덕면 이장협의회 회장, 이재덕 평택포럼 전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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