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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보니
하나 ‘먹깨비’ vs 신한 ‘땡겨요’…수수료 줄일까, 할인 늘릴까

NSP통신, 강수인 기자
KRX8EM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땡겨요 #먹깨비 #수수료
- 표 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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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은행권이 배달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며 ‘상생’을 내세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신한은행의 ‘땡겨요’와 하나은행의 ‘먹깨비’를 비교해보니 실제 이용자가 체감하는 혜택과 사업 목적과 방향은 확연히 갈렸다.

하나은행이 참여한 ‘먹깨비’와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수수료’보다 ‘할인 구조’에서 체감 차이가 뚜렷했다. 같은 금액을 주문해도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은 땡겨요가 더 낮다. 반면 가맹점 입장에서는 먹깨비가 낮은 수수료로 부담이 적다.

하나은행이 협력 형태로 참여한 ‘먹깨비’는 지자체 기반 공공형 배달앱 성격이 강하다. 먹깨비는 기존 ‘먹깨비’라는 회사에 업무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중개수수료는 0~1% 수준(지역별 상이)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는 대신 할인 재원은 지자체 예산이나 이벤트에 의존한다.

신한은행이 직접 운영하는 ‘땡겨요’는 보다 플랫폼형 확장 전략을 택했다. 중개수수료는 약 2% 수준이다. 은행 직접 운영하는 구조로 계좌 연계 혜택, 쿠폰 비용 등을 신한금융이 부담하면서 이용자 가격을 직접 낮춘다. 이로 인해 전국 단위 확장을 목표로 하며 금융상품과 연계된 혜택이 강점으로 소비자 유입 중심 전략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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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은행이 이같은 배달시장에 진출한 이유는 상생금융, 외형 확장은 물론 고객 접점 확보를 위해서다. 우선 배달앱은 가장 빈번한 소비 데이터가 쌓이는 영역이다. 주문 시간, 금액, 업종 등 고밀도 데이터가 축적되며 이는 향후 금융상품 설계에 활용될 수 있다.

또 금융상품과의 연결이다. 할인 혜택을 카드·계좌 이용과 묶어두면 자연스럽게 주거래 고객으로 유입된다. 배달앱이 단순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 락인(Lock-in) 도구가 되는 셈이다. 소상공인 금융 확장 역시 노릴 수 있다. 특히 먹깨비와 같은 구조는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대출·정산·결제 등 B2B 금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플랫폼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이 금융 영역까지 확장하는 상황에서 은행 역시 생활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힐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 관계자는 “먹깨비의 궁극적 목표는 포용금융으로 먹깨비에 입점하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정책 금융을 연계해드리고 금융지원이나 먹깨비 시장점유율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함”이라며 “은행과 배달앱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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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먹깨비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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