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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교육지원청 양곡초등학교(교장 유영봉) 학부모회(회장 김정옥)가 지난 4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라온제니 길라잡이(사랑의 등굣길)’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오늘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느끼게 하도록 마련된 자리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 변신과 응원의 메세지로 학생들에게 웃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보이고 그럼 모습을 본 학생들은 이날만큼은 한결 가볍고 행복한 등굣길이 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앞으로 학부모회에서 계획하는 행사에 재학중인 학생의 학부모라면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옥 회장은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따뜻하게 안아주는 아이들, 감사하다고 말해주는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하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된 라온제니 길라잡이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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