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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서울시 강서구의회 의장(좌)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동철 서울시 강서구의회 의장이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동철 의장은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이러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기초의회의 위상이 제고되고 권한이 강화돼야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어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여 주민들이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연구해 지방의회가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장이 지난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고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인 최동철 의장은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강서구 지역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뿐 아니라 지방의회의 완전한 인사권 독립을 위한 제반 제도 논의 및 건의 등 지방의회의 질적 성장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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