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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통장 유지 조건 등을 안내하며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발맞춘 ‘메타버스의 이해’ 교육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편 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효과적인 금융자산 관리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저소득층이 꾸준한 근로활동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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