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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찰서가 합동으로 불법 사행성 게임장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정선경찰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정선경찰서(서장 정연원)가 7일 게임물관리위원회, 태백, 삼척, 강릉, 평창, 영월경찰서 등 타 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으로 성인게임장 2곳에서 게임물을 불법으로 개·변조해 운영한 업주 등 2명을 입건하는 등 게임기 70대 및 현금 392만5000원을 압수했다.

앞서 정선경찰서는 카지노 주변 사북읍 일원 불법사행성 게임장등에 대해 13건을 단속하고 지속적으로 불법사행행위에 따른 사회문제 척결을 위해 불법 게임장 점검 및 단속을 강화했다.

정연원 서장은 “불법사행행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카지노 주변 및 정선에서 불법 사행성 영업에 지속적으로 엄정한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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