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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제2차 교수법 워크숍’에서 김윤철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는 지난 19일 서울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제2차 교수법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나눔과 공유를 통한 확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우수강의 시상 ▲우수강의 노하우 공유(사회복지학과 이경욱 교수) ▲수업개선 및 수업모델 개발지원 선정 과목 결과 공유(차문화경영학과 신소희 교수) ▲겨울방학 릴레이 특강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본 워크숍은 교수들의 다양한 수업 사례와 시도를 공유하며 더 좋은 수업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상을 맡은 김윤철 총장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수업을 위해 함께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수님들의 고민과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더 좋은 수업 위한 의견 교류의 장 마련

2023학년도 2차 교수법 워크숍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이경욱 교수는 수상자 대표로 우수강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업개선 및 수업모델 개발지원 사업으로 운영한 ‘실습역량 중심 학습효과 강화를 위한 수업모델’ 개발 결과를 공유했다.

신소희 교수는 실습 역량 강화가 중요한 과목의 온라인 환경을 적극 활용해 지역적 한계로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공유함으로써 실습형 과목들에 도움이 될 만한 새로운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학과별 협력 방안 토의하는 자리

우수강의 수상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행사에 참여한 교수는 “새로운 수업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과 다른 교수들의 강의 방식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행사의 만족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광디지털대와 MOU를 체결하고 기술직업대학으로 승격한 라오스 삼동백천기술직업대학교의 세종학당장인 백시우 학당장이 참석해 세종학당의 한국문화 활성화에 대한 고찰과 우리 대학 학과별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워크숍을 주최한 원광디지털대 미래교육혁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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