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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지난 24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부 1513명, 대학원 40명이 졸업해 총 1553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이번 학위수여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수여 ▲시상 ▲훈사 ▲치사 ▲송사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학위수여식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도 동시 진행한 가운데 참석이 어려운 졸업생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함께했다.

행사장 앞에 마련된 포토부스에는 졸업생과 가족들의 기념 촬영으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캘리그라피 부스에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노력한 자신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만들려는 졸업생들로 가득했다.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원광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세상으로부터 환영받는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가정과 직장 그리고 학업이라는 1인 다역의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원광인으로서 미래의 혁신을 창조하는 새 주인공으로 각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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