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포드에 배터리 장기 공급…최소 13조원 규모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친환경 열병합발전소인 OCI SE(대표 한철)가 발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학생 88명(중학생 38명,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17명)에게 총 1억 1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16년부터 매년 이어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OCI SE는 9년간 약 730명의 학생들에게 9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OCI SE는 장학사업 외에도 오식도·비응도 일대 저소득 가구 10세대에게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성금 1200만원과 백미 및 라면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철 OCI SE 대표는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우수 인재로의 성장의 발돋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 SE는 공정용 증기와 전기를 생산 및 공급하는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갖춘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새만금 입주 1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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