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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에서 예정된 교육임에도 소방훈련 중 학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 울릉군 소재 울릉중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사가 참여한 ‘울릉군 합동 소방훈련’ 중에 1학년 학생 이 모(13) 군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학교와 훈련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마지막으로 이 군이 완강기에서 낙하하는 순간 줄이 풀리면서 3층에서 1층으로 떨어졌다.
추락한 이 군은 현장에 대기 중이던 소방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울릉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예정된 훈련인데도 불구하고 학교 1층 바닥에 에어메트는 물론 아무런 안전장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안전불감증에 대한 공분을 사고 있다.
한편 이 군은 검진 결과 발가락 골절이 발견됐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에 울릉의료원에서 경북119헬기 이송 협조를 통해 이날 밤 9시경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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