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원 시장안정 프로그램 연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거시경제·금융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개최한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에서 2025년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평가하고 향후 전망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 금융위원회)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80원 목전까지 오르고 국고채금리가 연중 최고 수준을 경신하는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메시지를 내놨다.
15일 이 위원장은 “올 상반기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확대됐으나 새 정부의 정책적 노력, 반도체 등 기업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우리 경제 및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는 등 하반기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경계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위기대응 능력은 충분하다”며 “금융기관의 양호한 건전성, 세계 9위의 외환보유고, 낮은 CDS(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 등 견조한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우리 경제는 여러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복원력과 위기대응 정책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4307억달러, 5년물 CDS 프리미엄은 지난 1월 1일 37.4bp에서 12월 1일 23.2bp로 낮아졌다.
이 위원장은 “금융위는 금융감독원 등과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장 상황을 엄중히 주시하고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100억원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운영을 내년에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채권·단기자금시장 안정 관련 37조 6000억원, 부동산PF 연착륙 관련 60조 9000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 정책금융기관 등은 2026년에도 채권 및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최대 37조 6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해 정부, 관계기관, 금융업권이 최대 60조 9000억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들도 차질없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2026년중 회사채·은행채·여전채 등의 만기구조를 점검하고 금융권이 보유한 채권 규모, 금리 상승에 따른 건전성 현황 등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15일 이 위원장은 “올 상반기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확대됐으나 새 정부의 정책적 노력, 반도체 등 기업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우리 경제 및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는 등 하반기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경계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위기대응 능력은 충분하다”며 “금융기관의 양호한 건전성, 세계 9위의 외환보유고, 낮은 CDS(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 등 견조한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우리 경제는 여러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복원력과 위기대응 정책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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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금융위는 금융감독원 등과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장 상황을 엄중히 주시하고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100억원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운영을 내년에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채권·단기자금시장 안정 관련 37조 6000억원, 부동산PF 연착륙 관련 60조 9000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 정책금융기관 등은 2026년에도 채권 및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최대 37조 6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해 정부, 관계기관, 금융업권이 최대 60조 9000억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들도 차질없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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