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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노인복지관 어르신 문화축제 성황 (사진 = 목포시노인복지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노인복지관이 노년사회화프로그램 발표회 ‘제19회 어르신 문화축제’를 진행해 화합과 행복 증진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열린 행사는 조성재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을 비롯한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강사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제10회 두드림 작품공모전‘ 시상이 진행됐고, 2부는 전성희와 블루스카이 앙상블팀와 김순화 댄스아카데미팀의 수준높은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소리북, 난타 등 6개 프로그램에 대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솜씨 발표가 이어졌다.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솜씨 발표

목포시노인복지관 어르신 문화축제 한마당 신명 (사진 = 목포시노인복지관)

각 프로그램실에서 ‘제10회 두드림 작품공모전’에 출품됐던 글쓰기, 서화, 사진 등의 작품전시회 및 동영상 등을 상영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한 축제 참가자는 “그동안 함께 배우고 준비한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열기로 가득했다. 기량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목포시노인복지관 김성일관장은 “목포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으로 다양한 어르신들이 여가 문화에 참여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활기차고 품격있는 삶 노인복지사업 적극

어르신문화축제 흥과 열기로 가득 (사진 = 목포시노인복지관)

이어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지역사회에 연계해 여러 방면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축제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이 밝게 웃고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였다”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품격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귀감을 사고 있다.

올 초 목포시체육회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와 협력해, 어르신 사회활동의 폭을 증폭시켜 노인 복지 증진과 사회활동 공간을 확대 강화시켰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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