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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사랑의 온기 나눔 (사진 =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가 지난 30일 백미 500kg, 떡국떡 625kg을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용배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1000만원에 상당하는 기탁된 물품은 소망장애인복지원에 백미 500kg와 떡국떡 50kg가 전달되고,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떡국떡 575kg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배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보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봉사, 물품 지원 등 기부활동과 더불어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하며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목포시협의회는 31부터 3일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는 추모객을 위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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