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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미디어아트센터 문화 체감도 급상승 중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1-09 17:5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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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김포에서도 세계적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

NSP통신-미디어아트공간. (사진 = 김포시)
미디어아트공간.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김포아트빌리지 미디어아트센터 내 실감형 미디어아트전시공간을 구축하고 첫 미디어아트작품으로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앙리마티스의 생애와 예술관, 작품을 담은 영상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미디어아트전시를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구축되고 대중적으로 인지도 높은 작가의 작품을 공간을 둘러싼 네 면을 활용한 입체감있는 표현과 감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음향효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공간이 기존에 ‘다목적홀’이라는 이름으로 관내 행사를 주로 펼쳤던 공간에서 탈바꿈한 것으로, 예술공간에 걸맞는 공간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는 점이 눈여겨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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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포아트센터의 2층 기획전시가 수준높은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층 공간은 사무공간이나 창고,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돼 실제로 효용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시민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NSP통신-미디어아트센터 전경. (사진 = 김포시)
미디어아트센터 전경. (사진 = 김포시)

이를 경청한 민선8기 김포시는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아트센터 공간을 전 시민이 일상 공간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공간과 미디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김포아트센터 1층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작가의 미디어아트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고 2층에서 수준높은 기획전시를 선보이면서 김포 내에서 향유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가 더 넓어지고 높아지고 있다는 반응들이다.

시는 첫 전시로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 구스타프 클림트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시간은 시민의 주말 문화생활 확대를 위하여 화요일부터 주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회차로 운영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는 더 이상 기회를 기다리는 도시가 아니다. 준비하고 대비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시민 문화 향유 욕구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나가겠다”며 “김포시민의 높아진 문화수준에 맞춰 김포에서도 세계적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 김포시정의 모든 기준은 시민 일상 속 삶의 질 향상이고 시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김포 브랜딩에 공을 들여온 민선8기 김포시는 일상 속 시민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스타벅스 입점, 구래동 문화의거리 조성,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 반려문화공공진료센터 구축, 미디어아트센터 등 문화인프라 확장을 이어온 바 있다. 동시에 관내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국립합창단 공연,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국립창극단 공연,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등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일상 속 문화의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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