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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앙교회, 목포시 부주동 사랑의라면 전달 (사진 =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중앙교회가 새해를 맞아 목포시 부주동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50박스(150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4일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라면은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최형 목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교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이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상민 부주동장은 “목포중앙교회의 꾸준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과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중앙교회는 2021년 백미 35포와 재난지원금 5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라면 30박스, 2024년에는 라면 50박스를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목포중앙교회의 지속적인 이웃 사랑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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