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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이 여수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3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 = 새마을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이동근)은 설 명절을 맞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기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에서 라면 530박스를 후원했다.

전달은 여수시새마을회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새마을지도자들의 손을 거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동근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설 명절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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