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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올해 국비 5억8000만원을 확보해 관산 삼산2지구, 안양 수문지구, 장동 반산·북교지구, 장평 병동지구, 부산 호계지구, 부산 금자지구, 회진 대리지구 총 7개 지구, 2766필지(약 129만㎡)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책임 수행기관·측량 대행자 선정 및 지적기준점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지난 10일 일필지 측량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토지 소유자별 경계 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새로운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 저촉, 경계 분쟁 등 토지 관련 고충을 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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