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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 유달미술관에서 김기철 작가의 초대전이 열려 봄의 문턱에선 작가의 예술을 향한 꿈과 창의력을 선사하고 있다.
김작가는 전라남도 장애인협회장을 지내고 목포대학교 서양화를 전공한 만학도의 열정을 초대전이 열리는 공간에 가득 담았다.
15일 예정된 개전식이 예정된 가운데, 미술관에는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찬 영원한 청춘 작가의 삶이 표현된 첫번째 개인전 4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로 162cm가 넘는 캔버스에 담긴 ‘흑산도의항’ 작품은 그의 고향에 대한 내면의 세계를 화폭에 옮겨 펼치는 등 작품 하나하나에 작가의 사고와 여정을 담고 있다.
김기철 작가는 “이번 초대전은 또 하나의 도전이고 성장의 기회이다”라며 “마음속 내면을 화면에 표현했고 지역민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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