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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 황전파출소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통사고 위험 지역을 점검하고 신속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황전파출소는 최근 황전면 주동마을 마을회관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던 중 한 주민으로부터"마을 앞에서 교통사고로 보행자가 다쳤으며 과속 차량이 많아 위험하다"는 의견을 접수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해 7월에도 보행자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경찰은 즉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 결과 도로가 굽어 있고 차량의 과속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유관 기관과 협력해 마을 입구에 횡단보도 1개소와 양방향 과속방지턱 2개소를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조치를 완료했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마을회관 방문과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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