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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한 달간 군 산하 공용차량 157대를 대상으로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차량의 성능, 부품 외관 상태, 의무보험 보장 범위 등을 철저히 확인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실과소 및 12개 읍면의 관용차 운행 직원을 대상으로 12대 중과실 항목과 실제 사고 사례를 담은 영상 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다.
이형춘 재무과장은 “보성군은 2023년 12월 『공용차량 관리규칙』을 개정해 차량 점검과 안전교육, 재난 대응 운전교습을 강화했다”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교통법규 위반과 사고 발생률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용차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용차량 관리장’ 제도를 운영 중이며 수동변속 차량으로 운행되는 제설 및 산불 대응 차량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전교습 제도’를 시행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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