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남도, 3D프린팅 기반 세라믹산업 생태계 본격 육성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4-07 10:55 KRX7
#전라남도 #3D프린팅 #세라믹산업 #국산 장비 구축 #시제품 제작 지원

2025년부터 2년간 15억 원 투입...국산 장비 구축·시제품 제작 지원

NSP통신-세라믹산업센터 전경 (사진 = 전남도)
세라믹산업센터 전경 (사진 = 전남도)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전남은 국내 세라믹 분말 원료 시장의 40%, 산화알루미늄 생산의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목포·영암 지역에만 KC, 대한세라믹스 등 16개 세라믹 소재 기업이 밀집해 있어 세라믹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도는 오는 2025년부터 2년간 총 15억 원을 들여 ▲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장비 구축 ▲지역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상용화 기술 개발 ▲참여 기업 대상 3D 모델링 설계 교육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G03-8236672469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은 금형 없이 디지털 설계를 기반으로 재료를 적층해 제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정밀하고 복잡한 형상 구현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금속 절삭 방식보다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재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특히 항공우주, 방위산업, 의료,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의 활용도가 높아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곽부영 전라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라믹 3D프린팅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전남이 첨단 세라믹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NSPAD]장흥군
[NSPAD]해남군
[NSPAD]나주시
[NSPAD]곡성군
[NSPAD]장성군
[NSPAD]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
[NSPAD]여수시
[NSPAD]디엘케미칼
[NSPAD]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