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 지방자치단체, 해수청, 경찰, 소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유·도선 시설 30개소에 대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도선 시설은 선령 20년 초과한 5톤 이상 선박, 승선정원 200인 이상 선박 및 차량 적재가 가능한 도선 등으로 유·도선 16척, 선착장 14개소를 점검한다.
특히 사업 형태별 특징을 살펴 여수시 소재 대형 유선의 일반관광유람선업, 불꽃공연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차도선의 경우에는 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적재시 조치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각 기관의 인허가 담당자 및 전문가를 기동점검단으로 편성, 선원 및 인명구조요원의 자격과 공연장·식당 면허사항 및 시설장비 관리상태 등을 집중점검해 위해 요인은 즉시 조치하고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 훈련 사항을 점검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다수인이 안심하고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대규모 해양사고를 예방하는 철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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