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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이임 하루 앞두고 감사의 글 밝혀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4-28 17:2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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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영업맨 CEO

NSP통신-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설립 이후 광양지역 고향 출신으로는 처음이라는 큰 부담을 안고 국내 수출입물동량 1위의 위상을 자랑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3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었던 정말로 소중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광양항 해운항만 가족여러분, 그리고 여수광양항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지역민 여러분! 이제는 이 영광스러운 자리를 내려놓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수많은 도움으로 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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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는 재직기간 동안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지속가능한 미래물류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 수출입물동량 1위의 빛나는 영광을 지키기 위해 ‘고객 최우선 경영’, ‘발로 뛰는 영업’, ‘지역과 상생 발전’, ‘안전한 항만’ 이라는 4대 경영방침을 세우고 국내𐤟외를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영업맨 CEO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물론 부족한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그는 “그 결과 출범 이후 최대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으며 어려운 대내외 해운물류 여건속에서 6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컨테이너물동량도 지난해 증가시켜서 200만TEU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또한 취임 이후 󰡐1선사 1항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27개 신규 노선 서비스를 이끌어 냈으며 발로 뛰는 영업을 통해 2021년 55개였던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70개로 유치해 자체화물을 역대 최대로 확대 창출하는 기반을 마련했고 공사 최초로 국제항만협회(IAPH) 2개 수상, 자동차 1000만대 수송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조 돼 나온 선박의 이름을 ‘광양보이저호’와 ‘여수보이저호’로 선사에 요청해 현재 광양과 여수라는 이름을 가진 두선박이 세계 5대양을 누비고 있다”며 “아울러 공사가 해야 할 책무 중에 하나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및 지역민과도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면서 전남 동부권에 본사를 둔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존경하고 사랑하는 해운항만 가족 여러분, 그리고 지역민 여러분! 저는 재직기간 동안 여러분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그 애정 어린 사랑과 관심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국립대학 총장의 행정 경험과 공기업 사장의 실무 경영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 또 다른 방법으로 국가와 지역, 그리고 우리나라 해운항만 발전을 위해 희생 봉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그는 “특히 세계최대 제철소와 수출입 1위 항만을 가진 철강항만 도시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접는 컨테이너(FOLD CONTAINER)와 제습 컨테이너(ECO-CONTAINER) 세계 생산기지 유치와 북극항로 개척과 항만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금과는 또 다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어떤 길을 가든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을 이끌었던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의 명예에 부끄럽지 않는 사람, 나아가서는 지역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사람, 설성 김종호 선생님이 말씀하신 ‘애향심이 없으면 애국심도 없다’는 말씀대로 고향 출신으로서 국가와 지역발전 위해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가 공사의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는 과정에 본의 아니게 혹시 서운했거나 부족했던 부분들이 있었다면 넓은 아량과 포용심으로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배려에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오나 부득이 이렇게 인사드리고 향후 찾아뵙고 다시 한 번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광양항 해운항만 가족여러분, 여수광양항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지역민 여러분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그리고 여러분들이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과 가정에 사랑과 행복, 그리고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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