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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부터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전남도 및 전남 각 시·군이 ▲농어촌이 보유한 공익적 가치의 유지·증진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에 도입한 제도다.
광양시는 지난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8200여 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며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지급액은 1인당 60만 원이며 광양사랑상품권 카드(25만 원권 2매)와 온누리상품권(1만 원권 10매)으로 전액 지급된다. 수당은 지난 28일부터 마을별 일정에 따라 배부 장소인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현장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되는 광양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용 카드형 상품권으로 카드 단말기를 갖춘 재래시장, 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은 가맹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어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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