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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모습. (사진 =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들,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AI 로봇,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신규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웃음꽃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4일과 5일에는 속초시립박물관에서 노리숲길 숲속마켓과 속초 국가유산 생생축제를 비롯해 어린이날을 맞이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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