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벽 3시에 대선후보 강제교체…김문수 취소·한덕수 단독입후보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시공원 160개소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조례호수공원을 포함한 관내 주요 공원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5월 한 달간 노후 시설물과 수목, 산책로 등에 대한 정비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파손된 벤치나 운동기구 등 시설물과 고사목, 무성하게 자란 수목, 노후된 산책로 등 시민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다.
점검 결과 안내판 보수 및 수목 전정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 작업반을 투입해 즉시 정비하고 대규모 보수는 공사 시행 등 단계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순천시는 권역별 상시 작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이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총 247개소의 도시공원 및 녹지대를 관리하고 있으며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등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는 상시 근로자를 배치해 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