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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노쇼(No-Show) 사기’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피해를 막기 위해 외식업소 및 전통시장 대상으로 집중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부서 수사과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함께 한국 외식업 중앙회 포항남구지부를 방문, 최근 발생한 사례 공유와 대처법·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관내 1946개 외식업체에 대리주문·대금대납 금지, 예약 시 선입금 등 예방법과 범죄 수법을 문자 발송해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교묘해지는 수법에 대해 대책을 함께 마련,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기동순찰대(12팀)과 함께 관내 재래시장인 남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 대상 ‘노쇼 사기’ 사례와 대처방안을 홍보물과 배부해 상공인들이 피해 입지 않도록 홍보했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하고 외상주문과 대리구매 요구 시 반드시 의심하고 112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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