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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우박 피해 ‘농작물 관리’ 당부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5-30 16:42 KRX7
#안동시 #우박 피해 #농작물 관리 #살균제 살포 #대체작물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해 상처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NSP통신-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 국지적으로 떨어진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작물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사진 = 안동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 국지적으로 떨어진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작물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 국지적으로 떨어진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작물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피해 후 관리방법으로 사과는 피해 과실을 제거하되 수세 안정을 고려하여 일정한 과실을 남겨두도록 한다.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해 상처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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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경우 우박으로 인해 잎이나 과실이 떨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부러진 부위를 통한 병원균 침입 등으로 생리적·병리적 장해가 유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피해 발생 후 1주일 이내에 살균제를 살포하고 수세 회복을 위한 추비 시비를 병행해야 한다.

또한 4종 복비 또는 요소 0.3% 액을 1주일 간격으로 여러 차례 살포해 생육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다.

피해가 심해 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비 모종을 보식하거나 콩, 들깨 등 대체작물을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박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며 국지성이 강해 단시간 내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며 “과실의 크기가 커지는 성숙기에는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으며 이 시기에 우박이 내릴 경우 한 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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