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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제 임기는 매일 매일 새롭게 시작”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6-10 17:01 KRX7
#김동연 #경기도 #도정열린회의 #속도감있는정책추진 #각오

도정열린회의 주재…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당부

NSP통신-10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열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10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열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도정열린회의를 주재하며 “제 임기는 매일 새롭게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남은 기간 동안 도정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지사는 “도지사 임기가 1년 남짓 남았지만, 지금까지 해온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훨씬 많다”며 “임기를 마무리하는 자세가 아닌, 매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도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김영삼(YS)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YS 대통령은 임기 종료를 2주 앞두고 청와대 전 직원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했고 이 자리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이 “임기가 2주 남았지만, 지금부터 일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던 장면이 깊이 각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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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 일화를 언급하며 “저 역시 그 말처럼 매일을 새로운 임기의 첫날이라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며 간부 공무원들과 공공기관장들에게 “이제 ‘도정을 마무리한다’는 표현은 쓰지 말자. 2주가 남아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인적·물적·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주 4.5일제 도입, 기후경제, 비상경제·민생 대응, 미래성장 투자 등 주요 도정 현안을 짚었다.

이어 “‘감나무 전략’이 아니라 ‘퍼스트펭귄 전략’이 필요하다”며 다소 위험이 따르더라도 경기도가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를 지냈다는 이유만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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