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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이 지난 10일 힐튼경주 오크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공 우수 재학생 8명에게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 동국대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이 지난 10일 힐튼경주 오크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공 우수 재학생 8명에게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힐튼경주가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이 주관해 학생 선발 및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혜 학생들은 학업 성적과 전공에 대한 열정,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은 힐튼경주와의 오랜 산학협력을 통해 장학사업 외에도 인턴십, 서비스 교육, 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학교와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힐튼경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구 호텔관광경영학전공 책임교수는 “힐튼경주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은 앞으로도 관광산업 현장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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