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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성남시의원, ‘육교승강기 일부 교체사업’ 6억 투입 본격 착공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7-02 13:5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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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별 2대 총 6대 교체…보행약자 안전 및 교통편의 개선 기대

NSP통신-김종환 성남시의원(왼쪽), 육교승강기 전면 교체사업 위치도. (사진 = 김종환 의원실)
김종환 성남시의원(왼쪽), 육교승강기 전면 교체사업 위치도. (사진 = 김종환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종환 경기 성남시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육교승강기 전면 교체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이 사업은 육교승강기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고장 빈도 증가 및 유지관리 한계 등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 됐으며 총 사업비 6억원이 투입돼 은하육교(판교동 584-1), 동판교육교(백현동 543-3), 벌말육교(삼평동 718-7) 총 3개소에 설치된 승강기 6대(15년 경과)를 전면 교체하는 내용이다.

즉 각 육교별로 상·하행 방향에 1대씩 설치된 승강기가 모두 교체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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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판교동(너더리·성내미육교), 백현동(잿넘어·백현육교), 운중동(학고개·까치·뫼루니육교) 등 이번 교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구간에 대해서도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협의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예산을 확보해 빠르게 정비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육교 승강기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보행약자에게 필수적인 기반시설임에도,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다”며 “이번 전면 교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강화 및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육교들도 조속히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 의원이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 집행부와 함께 협의한 결과로, 지역민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기간은 올해 9월까지 예정돼 있으며 공사기간 중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조치와 임시 통행 대책이 함께 마련된다.

또한 은하육교 등 4개소 육교 보수공사(총 사업비 약 9000만원)사업도 7월 중순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미끄럼 방지 기능이 저하되고 파손이 심했던 상부 및 계단부의 기존 포장재를 내구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탄성포장재로 교체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은하육교 보수를 6월 내 먼저 완료했으며 그 외 경부선횡단, 운중, 서판교육교도 연이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의원은 “기반시설 정비는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사안으로, 사소한 불편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보행자를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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