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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녀 용인시의원이 물푸레마을 아람공원에서 노후시설 및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 점검 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현녀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현녀 경기 용인시의원은 최근 물푸레마을 아람공원에서 진행 중인 노후시설 및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은 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비사업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신현녀 의원은 “아람공원은 물푸레마을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인 만큼, 정비사업의 전 과정이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휴게시설의 안전성, 조명, 배수 체계 등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용인시 서부공원관리과 관계 공무원들과 이헌구 회장을 비롯한 물푸레마을 주민들이 함께해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신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활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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