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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외국인 장학생 32명 최종 선발...전국 8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7-07 18:1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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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7일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핵심사업인 ‘2025년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 이하 GKS) 선발에서 총 3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해 대학전형 모집에 참여한 전국 74개 대학 중 8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 2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최종 합격자를 공식 발표해 확정됐다.

선발 인원은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21명에서 11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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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립군산대의 적극적인 국제화 노력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의 결실로 평가된다.

GKS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장학사업으로, 대학과 국립국제교육원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며 전 세계 우수 외국인 인재들이 한국의 대학에서 학위(학·석·박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학생들에게는 어학연수 1년을 포함한 학위 과정 동안 등록금과 생활비, 항공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부는 이달 중 최종 합격자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며, 장학생들은 다음달 말 입국해 1년 간의 한국어 연수 후, 2026학년도 2학기부터 학위과정에 진학하는 학문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선발을 통해 국립군산대는 사업참여 2년 만에 총 55명(대학원52명, 학부3명)의 정부초청 장학생을 유치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국립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GKS 대학원 장학생 대규모 선발은 국제사회에서 군산대학교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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