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세한대 전남통일교육센터, ‘우리는 하나’ 글로벌 올림픽 함께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5-07-08 09:03 KRX7
#세한대 #영암군 #전남통일교육센터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이탈주민 등 통일 한마음 올림픽
북한이탈주민 예술단 ‘한마음 난타 공연’ 현장 분위기 ‘후끈’

NSP통신-전남통일교육센터, 지난 6월 지체장애인 목포지회와 업무협약 (사진 = 자료사진)
전남통일교육센터, 지난 6월 지체장애인 목포지회와 업무협약 (사진 =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영암군에 소재한 새한대학교 전남통일교육센터(센터장 최미순 총장)이 ‘제2회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행사에 참석해 북한 이탈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들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 했다.

지난 5일 진도군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100여명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로 치러졌다.

행사중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예술단이 선보인 ‘한마음 난타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큰 호응을 얻었다.

G03-8236672469

이번 올림픽대회장 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 김남중 회장(세한대 교수)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뛰고 웃으며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특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최영수 전남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은 “통일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며, 전남통일교육센터는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기반의 교육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특히 오늘 같은 현장 체험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직접적으로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한대학교가 운영하는 전남통일교육센터는 통일부 산하 민간 통일 교육기구로 광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대상 툥일 교육 불한이탈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