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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군수 강진원)과 강진경찰서(서장 김태형)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계휴가 기간 동안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설물 관리상태 확인 ▲탐지장비 이용한 불법카메라 단속 ▲안심 비상벨 및 CCTV 점검 등을 진행했다.
현재 군은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협력해 주요 공중화장실 42개소에 경찰 상황실과 연동되는 안심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는 한편 공중화장실 28개소에 안심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계휴가 기간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강진경찰서와 협력해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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