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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난 2일부터 교내 선센터에서 지역민들의 마음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학집중 프로그램인 ‘선[禪]수행지도 프로그램’을 4주간(월·수·금) 총 12회에 걸쳐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 동국대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난 2일부터 교내 선센터에서 지역민들의 마음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학집중 프로그램인 ‘선[禪]수행지도 프로그램’을 4주간(월·수·금) 총 12회에 걸쳐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선센터 ‘선[禪]수행지도 프로그램’은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하며 방학집중 프로그램을 4주간 참선(청감스님), 화엄경(석길암교수), 선다도(전미애교수)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제 및 내용은 청감스님이 ‘나를 깨닫는 참선’ , 석길암 교수가 ‘화엄경(입법계품)’ , 전미애 교수가 선다도에 대한 이해 및 활용 수행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장 유진스님은"선센터 특화 프로그램인 선 수행지도를 통해 경주 시민들이 선수행의 의미를 배우고 자아성찰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는 건학이념 구현을 통한 불교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건립됐으며 간화선 집중수행 프로그램, 선명상 전문가 초청 특강, 생활 참선 프로그램 등 경주시민과 경주지역 사회 취약계층 청소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 수행 및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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