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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GTX 운정중앙역 버스환승센터 내 버스 도착 정보 정확도 개선을 위해 위치 확인 시스템(GPS) 안테나를 설치하고 수신 신호 보강에 나선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품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GTX 운정중앙역 버스환승센터는 지하 공간에 위치해 있어 버스에 장착된 위치 확인 시스템 단말기의 신호 수신이 원활하지 않아 그동안 도착 예정 버스 정보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위치 확인 시스템 수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환승센터 내에 별도의 위치 확인 시스템 안테나를 설치하여 신호를 안정적으로 수신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해당 보강 작업은 7월 중 완료될 계획이며 설치 이후에는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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