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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4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가운데 노란색 민방위복_김철우 보성군수) (사진 = 보성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 4명을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군은 18일 총무과 김성길·안주연 주무관, 보건소 오솔비 주무관, 재무과 강영민 주무관 등 4명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군민 중심의 친절행정 정착을 위해 분기별로 이뤄지는 친절공무원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1·2분기 수상자를 통합해 상반기 대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민원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복잡한 행정 절차를 알기 쉽게 안내하는 등 따뜻하고 친절한 태도로 민원 만족도를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원인뿐 아니라 동료 직원들에게도 신뢰를 얻으며, 조직 내 긍정적 소통과 협업 분위기를 조성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의 사례는 앞으로도 군의 친절행정을 선도하는 우수사례로 공유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군민을 위해 친절행정을 실천해 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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